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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이얀(카타르)=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SNS팔로워수가 중요한 게 아니다. 경기장에서 보여드려야 한다."
'만찢남 신드롬' 조규성(24·전북)이 생애 첫 월드컵 무대에서 멀티골로 존재감을 증명했다. 조규성은 28일 오후 10시(한국시각) 카타르 알라이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한민국과 가나의 2022년 카타르월드컵 H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0-2로 밀리던 후반 11분 만회골, 15분 동점골을 터뜨렸다.
벤투 감독이 0-2로 밀리던 후반 11분 '게임체인저' 이강인을 투입했다. 불과 1분만인 후반 12분 '전매특허' 왼발 택배 크로스가 작렬했다. 조규성이 필사적인 헤더로 골망을 뚫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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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이얀(카타르)=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