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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하(카타르)=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수크 와키프는 카타르 대표 전통 시장이다. 예로부터 동서양의 산물들이 이곳으로 몰려들었다. 이번 월드컵 기간에는 전세계 사람들이 이곳을 채우고 있다. 27일 밤 수크 와키프는 승리하고자 하는 열망과 승리했다는 희열이 교차했다.
이 날 행사에 온 고득기 씨는 "가나가 의외로 강팀이다. 우리는 2014년 당시 알제리에게 패배한 경험이 있다. 좋은 경험이기에 잘 준비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대용 씨도 "월드컵 통해 열정과 에너지 그리고 대한민국을 사랑하게 됐다"면서 "붉은악마로서,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국가대표를 응원하겠다. 다치지 않고 선전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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