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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프랑스 에이스 킬리안 음바페가 2022 카타르월드컵에서 멀티골을 터트리며 팀의 조기 16강행을 이끌었다. 덴마크 격파의 선봉장 역할을 한 음바페는 득점 공동 1위로 올라섰다.
이어 3선에서 아드리앙 라비오와 오렐리앵 추아메니가 팀의 허리를 받치고, 2선 공격으로 음바페, 앙투안 그리즈만, 우스만 뎀벨레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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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공세를 탄탄하게 막아낸 덴마크는 한방의 역습으로 프랑스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다. 전반 36분 중원에서 전방 우측으로 길게 공이 연결됐다. 이게 쇄도하는 앞선의 코르넬리우스에게 절묘하게 이어졌다. 프랑스의 오프사이드 트랩이 뚫렸다. 코르넬리우스는 박스 모서리 쪽에서 그대로 중거리 슛을 날렸다. 하지만 골문 밖으로 벗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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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에서 팽팽한 탐색전과 힘 대결을 펼친 양팀은 후반 들어 더욱 공격적으로 나왔다. 덴마크가 후반 시작과 함께 먼저 선수 교체를 감행했다. 코르넬리우스 대신 마르틴 브레이스웨이트를 투입했다. 하지만 오히려 프랑스가 더욱 힘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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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