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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하(카타르)=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맨유에서 방출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포르투갈의 선봉에 선다.
포르투갈과 가나는 25일(한국시각) 카타르 도하의 스타디움974에서 2022년 카타르월드컵 H조 조별리그 1차전을 치른다. 포르투갈은 유럽 플레이오프 끝에 본선행에 성공했고, 가나는 아프리카 G조를 1위로 통과했다. 포르투갈과 가나는 H조 내에서 FIFA 랭킹상으론 간극이 가장 심하다. 포르투갈은 9위, 가나는 61위다. 양 팀은 2014년 브라질 대회 조별리그에서 만나 포르투갈이 2대1로 승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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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 아도 가나 감독도 최정예로 맞섰다. 안드레 아예우와 이냐키 윌리엄스가 최전방에 포진한다. 허리진은 토마스 파티를 중심으로 모하메드 쿠두스, 살리스 압둘 사메드가 선다. 수비진은 바바 라흐만, 모하메드 살리수, 다니엘 라마티, 알렉산더 지쿠, 알리두 세이두가 이룬다. 골키퍼 장갑은 아티 지기가 낀다.
도하(카타르)=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