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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뚜껑을 연 잉글랜드 축구는 '우승 후보'의 면모를 갖추고 있었다. 더불어 미국과 웨일스의 'B조 2위 싸움'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조별리그 1차전을 치른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B조의 판도는 예상대로 흘러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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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전 결과 이후 B조 판세는 '잉글랜드 절대 1강-미국과 웨일스의 2위 싸움'으로 굳어지는 분위기다. 잉글랜드에 무려 6골을 내준 이란은 기세가 이미 꺾였다. 이란은 25일 오후 7시 웨일스와 B조 2차전을 치른다. 판세를 뒤집기 위해서는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 마찬가지로 웨일스도 2위 자리를 확보하기 위해 이란을 잡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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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