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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하(카타르)=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벤투호 선수들이 저마다의 방법으로 도하에서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대표팀 선수들은 훈련 외에 아침 식사와 저녁 식사는 모두 참석해야 한다. 그 사이는 자유 시간이다. 점심 식사 참가 여부는 자율이다. 이 때 선수들이 자신의 스타일대로 시간을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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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식파'가 있다면 '실용파'도 있다. 짬을 내서 마사지 등 치료를 받는 경우다. 대표팀 내 의무팀이 꾸린 치료방은 언제나 선수들로 가득하다. 여기에 선수 개개인이 데리고 온 퍼스널 트레이너들도 있다. 이들도 선수단 숙소 인근 등에서 자리를 잡고 선수들의 회복과 몸상태 끌어올리기에 힘을 보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