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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에릭 텐 하흐 맨유 감독이 자신을 향한 전술 비판에 입을 뗐다.
영국 언론 메트로는 4일 '텐 하흐 감독이 레알 소시에다드전 승리를 위해 매과이어를 공격으로 올렸다. 텐 하흐 감독은 난장판 전술이란 비판에 직면했다. 그는 비난을 반격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맨유 출신 폴 스콜스는 텐 하흐 감독의 전술을 '난장판'이라고 표현했다. 스콜스는 "후반에 좀 지저분해진 것 같다. 텐 하흐 감독이 무엇을 달성하려고 했는지 잘 모르겠다. 매과이어가 전방으로 올라갔던 경기가 몇 차례 있다. 효과가 있을 수도 있다. 하지만 완전히 엉망진창이 됐다"고 비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