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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세유(프랑스)=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마르세유 팬들이 토트넘을 공격했다. 직접적인 방식이 아닌 간접 방식이었다.
토트넘이 승점 8로 조1위다. 스포르팅 리스본과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가 승점 7로 동률을 이루고 있다. 스포르팅이 프랑크푸르트에 승자승에서 앞서 2위를 달리고 있다. 마르세유가 승점 6이다.
마르세유 입장에서는 토트넘을 잡아야 한다. 토트넘을 잡으면 승점 9가 되면서 16강에 오를 수 있다. 비기거나 패하면 16강에 가지 못한다.
토트넘은 비기기만 해도 16강에 오른다. 다만 지게 된다면 16강에 나설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