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성남=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수원 삼성에 패한 성남FC의 정경호 감독대행이 무득점에 대한 아쉬움을 피력했다.
정 대행은 "전지훈련에서 수비 조직력에 신경을 많이 썼다. 상대가 잘했다기보단 우리의 미스였고, 협력수비가 잘 안됐다"고 아쉬워했다.
오현규의 골로 0-1 끌려가던 후반 9분, 곽광선의 자책골은 결정타였다. 곽광선은 지난 포항전에 이어 2경기 연속 자책골을 기록했다.
정 대행은 끝으로 남은 4경기에서 선수들이 프로다운 모습을 보이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성남=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