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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손흥민의 동료인 히샬리송(토트넘, 브라질)이 그라운드 위에서 인종차별 피해를 입었다.
브라질 대표팀은 27일 프랑스 파리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튀니지와 평가전을 가졌다. 브라질은 5대1로 대승했다. 사건은 전반 19분 무렵 발생했다. 히샬리송이 골을 넣었다. 코너 플래그 부근에서 동료들과 세리머니를 펼치고 있었다. 관중석에서 바나나가 날아왔다. 바나나 투척은 축구계에서 유색인종을 원숭이로 비하하는 행위를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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