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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K리그2 충남아산FC가 충남 지역 축구 꿈나무들의 멘토로 나섰다.
본격적인 프로그램 시작에 앞서 구단 사무국, 라커룸, 인터뷰실 등 이순신종합운동장 곳곳을 둘러보며 구단을 소개했다. 이후 보조구장으로 이동해 간단한 스트레칭 후 캐칭, 공중볼 훈련 등 기본기 원 포인트 레슨으로 본격적인 축구 클리닉 시간을 가졌다.
클리닉 종료 후 모두 둘러앉아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Q&A 시간을 가졌다. 향후 진로 관련 질문 등 선수뿐만 아니라 학부모도 함께 참여하며 열띤 분위기가 이어졌으며 이후, 팬 사인회와 구단 기념품 증정식을 마지막으로 프로그램은 마무리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충남보령FC 이상엽은 "재미있었고 평소에 모르는 것을 알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다. 친절하게 코칭해 주신 코치님 및 선수분들에게 감사하다. 좋은 추억이 되었으며 앞으로 또 참여하고 싶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충남아산은 10월 1일 오후 1시 30분, K리그2 2022 42라운드 김포FC와의 맞대결을 위해 김포솔터축구장을 찾는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