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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요즘 대세' 이강인(21·마요르카)이 프로팀 소속으로 100경기에 출전했다.
이강인은 발렌시아 유스팀을 거쳐 지난 2018년 10월 에브로와의 코파델레이 32강전을 통해 프로 데뷔전을 치렀다. 당시 한국 선수 최연소 유럽 데뷔, 발렌시아 소속 최연소 외국인 선수 데뷔 기록을 갈아치웠다.
이강인은 발렌시아에서 4시즌 활약한 뒤, 지난해 8월 발렌시아를 떠나 마요르카로 이적했다. 현재까지 라리가에서 78경기, 코파델레이에서 15경기, 유럽클럽대항전에서 7경기, 총 100경기를 채웠다.
올시즌 하비에르 아기레 마요르카 감독의 신뢰 속 리그 4경기에 모두 선발출전해 인상적인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4경기에서 기록한 1골 2도움은 지난시즌 총 공격포인트와 같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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