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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링 홀란드, 특별하지 않아. 루카쿠의 쎈 버전." "알바레스가 질적으론 더 뛰어난 선수."
카사노는 보보TV를 통해 "내겐 훌리안 알바레스가 홀란드보다 훨씬 강한 선수"라고 말했다. "홀란드는 아마 90골은 넣을 것이다. 아주 강한 선수다. 루카쿠보다 강한 버전이다. 하지만 알바레스는 홀란드보다 나은 선수다. 질적으로 볼 때 알바레스가 더 강하다"고 말했다.
"홀란드는 특별하지 않다. 홀란드를 보면 인터밀란 시절 아드리아노도 좀 보이고, 크리스티안 비에리의 진화된 버전으로도 보인다"고 평했다.
한편 2000년생 아르헨티나 출신 공격수 알바레스는 지난 1월 이적시장 마감일 맨시티행이 결정됐고 리베르 플라테에서 임대로 머물러 있다, 올 시즌부터 맨시티 유니폼을 입었다. 4경기에 나서 2골을 기록중이다. 개막전 커뮤니티실드 리버풀전에서도 골망을 흔들었다. 전도양양한 알바레스는 홀란드보다 상대적으로 조용한 EPL 데뷔전을 치렀지만 매경기 인상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전영지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