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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다윈 누녜스(리버풀)의 거침없는 행동이 또 한 번 포착됐다.
영국 언론 기브미스포츠는 '누녜스는 EPL에서 빠르게 명성을 쌓아가고 있다. 리버풀은 누녜스 영입을 위해 8500만 파운드를 투자했다. 하지만 그는 홈 데뷔전에서 퇴장을 당했다. 무모한 행동으로 레드카드를 받았다. 불행하게도 그는 복귀전에서 제대로 된 기회를 만들지 못했다. VAR(비디오 판독) 과정에선 상대를 조롱하는 것처럼 보였다'고 했다.
경기가 0-0이던 후반 25분이었다. 에버턴의 코너 코디가 득점포를 가동했다. 하지만 VAR 판독 결과 오프사이드로 득점 취소됐다. 기브미스포츠는 '누녜스는 코디의 뒤를 따라 걸었다. 코디를 조롱하는 것처럼 보였다. 코디를 향한 제스처는 뻔뻔했다'고 전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