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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강원FC가 온라인으로 팬들을 만난다.
강원은 30일 강원도 대표 한우 강원한우와 함께 랜선 팬사인회를 개최한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강원은 팬들과 만남이 어려워지자 랜선으로 팬사인회를 개최했고, 현재 3시즌째 진행하고 있다. 이번 랜선 팬사인회는 강원 유튜브 채널에서 오후 6시30분부터 약 1시간 동안 진행하며 윤석영과 이정협이 출연한다. 두 선수는 강원한우를 직접 시식하며 팬들과 쌍방항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랜선 팬사인회 도중 윤석영 이정협이 팬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강원한우 관련 질문을 하는 '강원한우 퀴즈' 시간도 마련돼있다. 정답을 맞히면 강원한우 종합세트와 사인이 제공된다. 또한 라이브 방송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팬에게는 강원한우 육포와 사골육수가 담긴 가공품세트와 사인을 증정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