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축구]정상까지 딱 한 걸음, 결승행 주인공 가려졌다 '선문대 2연속 우승 도전'

김가을 기자

기사입력 2022-08-25 16:58 | 최종수정 2022-08-25 16:58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정상까지 딱 한 걸음 남았다.

25일 강원 태백 일대에서 제58회 추계대학축구연맹전 백두대간기 및 태백산기의 준결승이 펼쳐졌다.

백두대간기에선 울산대와 대구예술대가 결승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울산대는 승부차기 접전 끝 광운대를 눌렀다. 대구예술대 역시 승부차기에서 한양대를 제압했다. 두 팀의 결승은 27일 오후 2시 태백종합경기장에서 펼쳐진다.

태백산기에선 아주대와 선문대가 결승 진출의 기회를 잡았다. 아주대는 전주대를 상대로 2대1 승리를 챙겼다. 선문대는 단국대를 1대0으로 꺾었다. '디펜딩 챔피언' 선문대는 2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두 팀의 파이널 매치는 28일 벌어진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백두대간기 제58회 추계대학축구연맹전 4강 결과

울산대 1<5PK4>1 광운대

대구예술대 2<4PSO2>2 한양대


◇태백산기 제58회 추계대학축구연맹전 4강 결과

아주대 2-1 전주대

선문대 1-0 단국대

◇백두대간기 제58회 추계대학축구연맹전 결승 대진

울산대-대구예술대


◇태백산기 제58회 추계대학축구연맹전 결승 대진

아주대-선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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