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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아약스가 '뿔' 날 만 하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이 맨유 이적 후 선수는 물론, 스태프까지 데려가는 모양새다.
영국 언론 메트로는 2일(이하 한국시각) '텐 하흐 감독이 새 분석관을 영입했다. 또 다시 아약스를 급습했다'고 보도했다.
메트로는 '미첼 판 데르 하흐는 아약스를 떠나 텐 하흐 감독과 함께하길 결정했다. 텐 하흐 감독은 케빈 케이지 분석관의 합류도 설득했다. 그는 텐 하흐 감독 체제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다. 아약스는 막을 힘이 없었다'고 전했다.
한편, 아약스는 앞서 맨유의 '대규모 영입'에 분노한 바 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아약스는 안토니와 마르티네스에 대한 높은 평가를 매겼다. 맨유를 겁주려 한다'고 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