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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유럽 축구팬들이 기다려온 EPL 새 시즌 개막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이 참가하는 EPL 새 2022~2023시즌이 이번 주말 열린다. 팬들의 주된 관심사 중 하나는 새 시즌의 우승팀과 빅4 그리고 강등팀이다. 개막에 앞서 AI 예상을 통해 EPL 순위를 살펴봤다. 통계 예측 전문 사이트 '파이브서티에잇'이 홈페이지를 통해 최근 공개한 EPL 새 시즌 예상 순위를 보면 우승 가능성이 가장 높은 팀은 맨시티로 나왔다. 맨시티는 지난 시즌 우승팀이다. 파이브서티에잇에 따르면 맨시티의 우승 확률은 46%로 가장 높았다. 맨시티는 공격수 홀란드, 미드필더 필립스 등을 영입했다. 강력한 스쿼드를 갖췄다는 평가다. 그 다음은 리버풀(30%)-첼시(11%)-토트넘(5%) 순이다. 2021~2022시즌 1~4위 순위와 동일하다. 파이브서티에잇은 팀 스쿼드, 역대 성적, 전력 보강 등 다양한 변수를 AI로 복합적으로 고려해 팀의 전력과 순위를 예측하고 있다.
그 다음 순위도 변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5위는 아스널(2%), 6위는 맨유(1%)가 될 것으로 봤다. 맨유의 우승 가능성은 1%로 전망했다. 황희찬의 울버햄턴은 14위로 예상했다. 울버햄턴은 지난 시즌 10위를 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