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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리버풀이 움직였다. 유망주 점검에 직접 나섰다.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는 21일(이하 한국시각) '리버풀이 독일로 스카우터를 파견했다. 보석으로 평가 받는 선수를 확인하기 위해서다. 중앙 수비수 마리오 부스코빅(함부르크)을 점검했다'고 보도했다.
2001년생 부스코빅은 크로아티아의 미래로 불린다. 크로아티아 연령별 대표팀에서 활약하고 있다. 지난 시즌 함부르크에 합류해 총 31경기를 뛰었다.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는 '리버풀의 스카우터들이 부스코빅를 특별히 점검하기 위해 경기를 봤다는 확증은 없다. 하지만 그들은 전 세계에 걸쳐 훌륭한 스카우터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다는 점은 의심할 여지 없다'고 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