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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계획에 있다" 맨유 에릭 텐 하흐 감독의 단호함 "호날두 판매용 아니다"

류동혁 기자

기사입력 2022-07-12 23:45 | 최종수정 2022-07-13 06:45


에릭 텐 하흐 감독. AP연합

[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호날두는 판매용이 아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에릭 텐 하흐 감독은 못을 박았다.

영국 BBC는 12일(한국시각) '에릭 텐 하흐 감독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새 시즌에 판매용이 아니라 우리의 계획에 있다'고 했다.

올해 37세인 호날두는 여러차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나고 싶다. 적절한 오퍼가 온다면 다른 팀으로 갈 수 있다"고 했다.

그는 개인사정으로 맨유의 태국 투어에 참가하지 않았다.

텐 하흐 감독은 '개인적 문제로 우리와 함께 하지 못했다. 나는 그와 함께 일하기를 고대하고 있다. 판매용이 아니다. 우리의 계획 하에 있다'고 했다.

그는 또 '호날두와 정말 좋은 얘기를 나눴다'며 '이번 여름 해리 매과이어가 주장이 될 것이다. 좋은 스쿼드를 가지고 있고, 우리 팀에 도움이 되는 선수를 추가하고 싶다'고 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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