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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맨유가 넘버2 골키퍼 영입에 근접했다.
스트라코샤는 지난 시즌 라치오의 넘버1이었다. 2020~2021시즌까지 페페 레이나에게 주전 자리를 뺏겼지만, 지난 시즌 좋은 모습을 보이며 존재감을 회복했다. 알바니아 대표팀 부동의 수문장이기도 한 스트라코샤는 빠른 반사신경으로 유명하다. 나이도 어리다. 맨유는 스트라코샤 영입을 통해 데 헤아를 보좌할 계획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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