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172번째 동해안더비의 주인공이 된 '라인브레이커' 김승대(포항 스틸러스)가 '하나원큐 K리그1 2022' 19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포항은 홈에서 라이벌 울산을 잡으며 19라운드 베스트 팀에 선정됐다. 19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두 골씩 주고 받는 난타전 끝에 2대2 무승부를 기록한 제주 유나이티드와 FC서울의 경기다.
한편, K리그2 24라운드 MVP는 FC안양의 안드리고가 뽑혔다. 안드리고는 2일 오후 6시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린 안산 그리너스와의 경기에서 2골-1도움을 기록하며 안양의 4대1 승리에 기여했다. 안드리고는 아코스티, 이창용(이상 안양), 이상헌 김 찬 조위제(이상 부산 아이파크), 조현택 김호남, 닐손주니어, 최철원(이상 부천FC) 전승민(전남 드래곤즈)과 함께 베스트11에도 선정되며 기쁨을 더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