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폭풍행보 무섭다, 바르샤에 수비수-공격수 동시 영입 문의

김가을 기자

기사입력 2022-07-04 20:02 | 최종수정 2022-07-04 20:03


사진=AFP 연합뉴스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토트넘의 발걸음이 바쁘다. FC바르셀로나에 두 명의 선수 영입을 제안했다. 수비수와 공격수 동시 영입을 원하는 모습이다.

영국 언론 익스프레스는 4일(이하 한국시각) '여름 이적 시장에서 토트넘의 바쁜 행보가 이어지고 있다. 토트넘은 FC바르셀로나에 클레망 랑글레 협상 중 멤피스 데파이 계약까지 문의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이반 페리시치, 프레이저 포스터, 이브 비수마, 히샬리송까지 벌써 4명을 품에 안았다. 끝이 아니다. 랑글레의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다.

익스프레스는 '토트넘이 원하는 선수는 랑글레가 유일하지 않다. 데파이는 최근 몇 달 동안 FC바르셀로나를 떠나는 것과 관련이 있었다. 그는 사비 에르난데스 FC바르셀로나 감독의 주전 선수가 아니다. FC바르셀로나는 데파이 매각에 힘을 쏟고 있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스페인 현지 언론의 보도를 인용해 '토트넘이 랑글레와 계약하기 위해 조건을 검토하는 동안 데파이에 대해서도 문의했다. FC바르셀로나는 1720만 파운드 이상이면 데파이를 매각할 것이다. FC바르셀로나는 현금 이적을 선호한다'고 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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