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스카이스포츠는 1일 오전 '히샬리송이 토트넘의 메디컬테스트를 끝마쳤다'고 보도했다. 현재 토트넘은 만능 공격수를 원하고 있다. 프리미어리그 뿐만이 아니라 유럽챔피언스리그에도 나선다. 그만큼 공격 자원이 필요하다. 다양한 포지션에서 뛰어야 한다. 히샬리송이 적격이다. 히샬리송은 케인의 백업 뿐만이 아니라 측면과 10번 자리로도 설 수 있다. 팀의 스쿼드 상황에 따라 적재적소에 뛸 수 있는 유닛이다.
토트넘은 29일 에버턴에 4000만 파운드의 이적료를 제안했다. 그러나 에버턴은 여기에 응하지 않았다. 빌 켄라이트 에버턴 회장은 충분하지 않다고 느꼈다. 그러자 토트넘이 5000만 파운드를 제안했다. 여기에 1000만 파운드는 옵션으로 행사하기로 햇다. 결국 총액 6000만 파운드에 양 팀이 합의를 본 것으로 보인다. 히샬리송은 다음주 초 토트넘에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