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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EPL 득점왕'의 위엄이다.
'손세이셔널' 손흥민(토트넘)이 '축구황제' 펠레의 '간택'을 받았다. 펠레는 14일 이집트전(4대1 한국 승) 종료 후 손흥민의 SNS를 '팔로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의미가 있는 것이 펠레가 팔로우한 계정은 134개에 불과하다. 현역 선수 중에는 브라질 선수 위주 속 리오넬 메시(파리생제르맹),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유), 모하메드 살라(리버풀) 등 슈퍼스타들 뿐이다. 그 중에 손흥민이 포함된 것이다. 새삼 'EPL 득점왕'의 무게를 실감할 수 있다.
이집트전을 끝으로 대표팀 일정을 마무리한 손흥민은 긴 시즌을 마쳤다. 휴식을 취한 후 프리시즌 일정을 소화할 계획이다. 7월13일에는 토트넘과 함께 내한해,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팀 K리그와 격돌한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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