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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2022년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아시안컵 4강 진출에 성공한 일본 21세 이하(U-21) 대표팀에 코로나 19 확진자가 발생했다.
14일(이하 한국시각) 일본 산케이 스포츠에 따르면, 일본 U-21 대표팀의 선수 1명과 스태프 1명이 코로나 19 양성반응을 보였다.
이후 일본 언론 스포츠호치는 '일본 U-21 대표팀이 A대표 선수도 포함한 숙적을 물리쳤다. 두 살 위인 U-23 선수들을 상대로 당당히 싸움을 펼쳤다'고 보도했다.
일본은 2024년 파리올림픽을 준비하기 위해 이번 대회에 U-21팀을 파견했다.
이날 멀티골을 넣은 스즈키는 "어떻게든 승리하고 싶은 마음이 있었다. 긴장도 했지만 기술이 아닌 마음의 문제였다"며 "팀 승리에 긍정적인 결과를 주고 싶었다. 나는 공격수지만 수비도 한다. 수비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이고 싶다"고 말했다.
헌데 경기 당일부터 두 명의 선수들이 코로나 19 양성반응을 보였다. 산케이 스포츠에 따르면, 일본대표팀은 13일 오전 선수와 스태프 전원이 PCR 검사를 실시했고, 두 명의 선수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일본은 오는 16일 홈팀 우즈베키스탄과 4강전을 치른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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