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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 절친 동료, 루카스 모우라가 새 시즌 토트넘에 잔류할 뜻을 전했다.
그러나 모우라는 유럽챔피언스리그에 다시 도전하게 된 새 시즌, 토트넘에 남을 뜻을 분명히 했다. 계약이 만료되는 2023년, 내년까지 토트넘에서 뛴 후 FA(자유계약선수)로 선택의 폭을 더 넓히겠다는 계획으로 보인다.
모우라는 브라질 현지에서 에스포르테 나 반드와 가진 인터뷰에서 "이번 이적 시장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기는 어렵다. 물론 어떤 일이 일어날지 장담할 순 없지만 토트넘을 떠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말했다. "토트넘에 남을 것같다. 이미 구단과 이와 관련한 대화를 가졌고, 구단도 나의 잔류에 관심이 있다. 챔피언스리그를 위해서도 더욱 그렇고, 내년 시즌 토트넘에서 계속 도전을 이어가고 싶은 동기부여가 있다"고 잔류 의지를 표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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