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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맨유가 마커스 래시포드의 토트넘행 가능성을 일축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9일(한국시각) 맨유 소식통을 인용 '잉글랜드 국가대표 스트라이커 래시포드가 에릭 텐하흐 감독 아래 리셋할 준비를 마쳤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텐하흐 감독의 새 맨유에 래시포드는 잔류할 전망이다. 6월27일 맨유 스쿼드를 모두 소집해 첫 완전체 훈련을 시작할 계획이다. 데일리메일은 '래시포드가 훈련장에서 신임 감독에게 열심히 일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메시지를 전할 것이고, 지난 시즌과 다른 프레시한 스타트를 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래시포드는 지난 8일 자신의 SNS에 올린 90초 개인운동 영상을 통해 근육질 몸매를 공개, 비시즌 동안 누구보다 열심히 땀 흘리는 모습으로 새 각오를 내비친 바 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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