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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브라질은 왜 한국, 일본 등 아시아 투어를 해?"
브라질 현지 매체 UOL이 '왜 브라질은 유럽팀과는 절대 붙을 수 없나. 아르헨티나는 하는데'라는 제하의 칼럼에서 힘든 유럽팀과의 대진 대신 '한수 아래' 아시아 국가들과 친선 A매치 대진을 짠 것을 대놓고 비판했다.
라이스 기자는 '유럽팀과 상대할 기회가 있다면 그것이 약팀인 에스토니아라도 헛되지 않다'면서 '브라질축구협회가 유럽과 더 자주 상대하길 원한다고는 했지만 이 부분을 진정 우선사항으로 생각하지는 않는 것같다'고 쓴소리 했다.
일본 전문매체 축구다이제스트는 브라질발 기사를 인용한 후 '일본, 한국에 비해 실력이 떨어지는 에스토니아도 아르헨티나처럼 유럽이니 붙어봐야 한다고 생각하는 모양'이라고 썼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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