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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손흥민(토트넘)이 22~23호골을 터트리며 모하메스 살라(리버풀)를 마침내 넘어섰다.
그리고 후반 19분 쿨루셉스키의 세 번째 골이 터졌다. 기다리던 골은 후반 25분 마침내 나왔다. 케인의 패스가 모우라를 거쳐 손흥민의 발끝에 걸렸고, 오른발 슈팅으로 역사를 열었다. 그리고 10분 뒤 손흥민은 페널티 에어리어 왼쪽에서 기기막힌 중거리 슈팅으로 골네트를 또 갈랐다. 토트넘은 5-0으로 리드하고 있다.
이대로 끝나면 토트넘은 올 시즌 4위를 확정짓는다. 3시즌 만에 유럽챔피언스리그 티켓도 거머쥔다.
EPL 사무국은 살라와 손흥민의 득점왕 트로피를 모두 준비했다. 이대로 끝나면 득점왕은 손흥민의 차지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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