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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파리생제르맹(PSG) 소속 선수들이 월드컵을 주제로 '디스전'을 펼쳤다.
네이마르(브라질), 킬리안 음바페(프랑스), 아치라프 하키미(모로코), 율리안 드락슬러(독일), 다닐루 페레이라(포르투갈), 조르지니오 바이날둠(네덜란드)은 2022년 카타르월드컵 개최지인 카타르에서 진행한 PSG 투어 라이브에서 팬들과 소통했다.
음바페는 '포르투갈 대표'인 다닐루에게 포르투갈이 탈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르투갈이 탈락해야 우승 경쟁팀이 줄어든다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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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서 "월드컵에서 뛰는 건 굉장한 일이다. 나는 드락슬러, 킬리안과 달리 월드컵을 들어보지 못했다. 월드컵은 내 꿈"이라며 월드컵 우승에 대한 열망을 내비쳤다.
카타르월드컵은 11월21일부터 12월18일까지 카타르 3개 도시에서 열린다. 이날 대화에 참여한 5명의 선수 중엔 단 한 명만이 웃을 수 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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