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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감독과 손흥민의 '투샷'이 눈길을 끌고 있다.
토트넘은 15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번리와의 2021~20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홈경기에서 1대0 승리를 거뒀다.
아이디 sca-는 SNS에 '제발 콘테 감독과 손흥민을 봐주세요'라며 두 사람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콘테 감독과 손흥민은 영상을 보며 흐뭇하게 웃는 모습이었다. 특히 두 사람은 어깨동무한 채 서로에 기대 있었다. 이 사진은 SNS를 통해 공유됐다. 팬들은 '너무 귀엽다. 전체 영상을 공개했으면 좋겠다', '정말 귀엽다. 누가 손흥민을 싫어할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손흥민은 토트넘 팬들이 선정한 올해의 선수상을 거머쥐었다. 손흥민은 "좋은 팬들과 멋진 경기장에서 오늘 경기를 승리해 기쁘다. 토트넘이라는 구단의 일원이 되는 것이 나의 꿈이었다. 꿈을 이뤄서 기쁘다"고 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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