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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감독과 손흥민의 '투샷'이 눈길을 끌고 있다.
아이디 sca-는 SNS에 '제발 콘테 감독과 손흥민을 봐주세요'라며 두 사람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콘테 감독과 손흥민은 영상을 보며 흐뭇하게 웃는 모습이었다. 특히 두 사람은 어깨동무한 채 서로에 기대 있었다. 이 사진은 SNS를 통해 공유됐다. 팬들은 '너무 귀엽다. 전체 영상을 공개했으면 좋겠다', '정말 귀엽다. 누가 손흥민을 싫어할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손흥민은 토트넘 팬들이 선정한 올해의 선수상을 거머쥐었다. 손흥민은 "좋은 팬들과 멋진 경기장에서 오늘 경기를 승리해 기쁘다. 토트넘이라는 구단의 일원이 되는 것이 나의 꿈이었다. 꿈을 이뤄서 기쁘다"고 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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