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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영상 공개하라!' 콘테-SON 브로맨스, 어깨동부 흐뭇 '투샷'

김가을 기자

기사입력 2022-05-16 19:47 | 최종수정 2022-05-17 06:27


사진=아이디 sca- SNS 캡처

사진=REUTERS-X00177 연합뉴스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감독과 손흥민의 '투샷'이 눈길을 끌고 있다.

토트넘은 15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번리와의 2021~20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홈경기에서 1대0 승리를 거뒀다.

올 시즌 마지막 홈경기였다. 경기 후 토트넘은 팬 감사 행사를 열었다. 또한, 올 시즌을 돌아보는 영상도 함께 시청했다. 구단은 공식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콘테 감독과 선수들이 전광판을 통해 영상을 지켜보는 모습을 공개했다. 팬들은 콘테 감독과 손흥민의 '투샷'을 놓치지 않았다.

아이디 sca-는 SNS에 '제발 콘테 감독과 손흥민을 봐주세요'라며 두 사람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콘테 감독과 손흥민은 영상을 보며 흐뭇하게 웃는 모습이었다. 특히 두 사람은 어깨동무한 채 서로에 기대 있었다. 이 사진은 SNS를 통해 공유됐다. 팬들은 '너무 귀엽다. 전체 영상을 공개했으면 좋겠다', '정말 귀엽다. 누가 손흥민을 싫어할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손흥민은 토트넘 팬들이 선정한 올해의 선수상을 거머쥐었다. 손흥민은 "좋은 팬들과 멋진 경기장에서 오늘 경기를 승리해 기쁘다. 토트넘이라는 구단의 일원이 되는 것이 나의 꿈이었다. 꿈을 이뤄서 기쁘다"고 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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