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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제이든 산초가 부활의 날개를 펼칠 수 있을까.
산초는 2021~2022시즌을 앞두고 도르트문트를 떠나 맨유에 둥지를 틀었다. 산초는 도르트문트 시절 137경기에서 50골을 넣었다. 역대급 재능으로 꼽혔다. 맨유는 오랜 시간 공을 들여 산초를 품에 안았다. 이적료 7300만 파운드를 투자했다.
반전의 기회는 있다. 맨유는 새 시즌 에릭 텐 하흐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긴다. 영국 언론 팀토크는 15일(한국시각) '산초는 텐 하흐 감독이 변화를 믿고 있는 4명 중 한 명이다. 텐 하흐 감독은 산초, 마커스 래시포드, 안토니 엘랑가, 스콧 맥토미니를 눈여겨 보고 있다. 텐 하흐 감독이 집중적인 개인 훈련을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하는 4명이다. 산초는 맨유 데뷔 시즌 예상을 뛰어넘지 못했다. 새로 시작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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