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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 벤투호의 6월 A매치 장소가 모두 결정됐다.
첫 평가전 상대인 브라질은 현재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위다. 역대 월드컵 최다 우승국(5회)이자, 월드컵 본선에 한번도 빼놓지 않고 출전한 유일한 나라다. 카타르월드컵 남미 예선도 1위로 통과했다.
한국과 브라질의 역대 전적은 1승5패다. 2019년 UAE에서 열린 친선경기에서 0대3으로 패한 것이 마지막 대결이었다. 치치 감독 지휘 아래 네이마르를 비롯해 피루미누(리버풀), 히샬리송(에버튼) 등 세계적 선수들이 포진해 있다.
칠레와 파라과이의 경우 남미 예선에서 각각 7, 8위에 그쳐 카타르월드컵 출전이 좌절됐다. 그래도 칠레에는 아르투로 비달, 알렉시스 산체스(이상 인터 밀란), 가리 메델(볼로냐) 등이 세계적인 선수들이 포진해 있다. 칠레와의 상대전적에선 1무1패로 열세지만 파라과이에는 2승3무1패로 한국이 앞서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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