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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에릭 텐 하흐 신임 맨유 감독의 승부수는 '아약스 애제자'다.
텐 하흐 감독은 다음 시즌부터 맨유 지휘봉을 잡는다. 벌써부터 우려의 목소리가 크다. 특히 '맨유가 기다려 주지 않을 것'이라는 부정적인 전망이 많다. 이를 알고 있는 텐 하흐 감독은 자신의 축구를 가장 잘 아는 선수들로 팀을 리빌딩하려 하고 있다.
더 리흐트는 많은 기대 속 유벤투스 유니폼을 입었지만, 꾸준함에서 아쉬움을 보이고 있다. 더 리흐트 입장에서도 텐 하흐 감독과의 재회를 원할 공산이 크다. 맨유 역시 과거부터 더 리흐트를 원했던데다, 현재 해리 매과이어가 최악의 모습을 보이고 있는만큼 더 리흐트는 매력적인 영입대상이 될 수 있다. 더 리흐트는 맨유 외에도 바이에른 뮌헨, 파리생제르맹 등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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