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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경기나 신경 써!"
손흥민은 전반 22분 페널티킥을 유도했고, 케인의 선제골로 연결됐다. 전반 33분 롭 홀딩의 퇴장을 유도했다.
경기가 끝난 뒤 아르테타 감독은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나는 거짓말을 하는 법을 모른다. 하지만 PK와 퇴장은 가혹했다'고 했다.
그러자, 콩테 감독은 즉각 반격에 나섰다. 그는 '아르테타가 정말 좋은 코치라 생각한다. 하지만, (판정에 대해) 불만을 너무 많이 표출하지 않고 팀에 더 집중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는 매우 훌륭하지만, 불만을 많이 토로하는 것은 좋지 않다. 레드 카드는 분명했다'고 했다.
그는 '지난 주 리버풀과의 경기에서 1대1 무승부를 기록했다. 파비뉴는 팔꿈치를 쳤지만, 레드 카드를 피할 수 있는 행운을 누렸다. 하지만 리버풀을 상대로 나는 파비뉴에게 일어난 일에 대해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우리가 불평하고 싶다면 모든 경기의 심판 결정에 대해 얘기할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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