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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다음 시즌부터 맨유를 이끄는 에릭 텐 하흐 감독의 계획이 초반부터 꼬이는 분위기다.
하지만 암초가 생겼다. 30일(한국시각) 칼치오메르카토에 따르면, 유벤투스가 안토니 영입에 관심을 갖고 있다. 파울로 디발라 이탈이 유력한 유벤투스는 안토니 영입을 통해 공백을 메울 계획이다. 안토니의 몸값은 3000만파운드로 추정되는데, 현재 유벤투스의 재정을 감안하면 충분히 지불할 수 있는 금액이다.
일단 안토니는 올 여름 아약스를 떠나 한단계 도약을 꿈꾸고 있다. 맨유에 이어 유벤투스까지 뛰어들며 행복한 고민을 할 것으로 보인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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