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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그냥 휴가 가서 즐겨."
한때 맨유에서 뛰었던 루이 사아가 마커스 래시포드(맨유)에게 던진 메시지다.
래시포드는 맨유 성골이다. 유스 출신으로 프로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팀의 핵심으로 뛰었다. 하지만 올 시즌에는 31경기에서 5골을 기록하는 데 그쳤다.
데일리메일은 '래시포드가 하향곡선을 그리고 있다. 맨유에서의 미래에 물음표가 붙는다. 사아는 그에게 단순히 휴가가 필요하다고 믿는다'고 전했다.
사아는 "휴가를 가서 즐겨야 할 것 같다. 그는 대단한 선수다. 휴식과 함께 자신의 경력에서 무엇을 원하는지 생각할 시간이 필요하다. 고군분투하고 있다. 그의 잠재력으로 볼 때 회복 기회가 극적인 것은 아니다. 19살 때로 돌아가면 된다. 우리는 그에게 행운을 빌어줄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 매체는 '에릭 텐 하흐 신임 감독은 선수단 개편을 할 것으로 보인다. 텐 하흐 체제에서 래시포드는 의심스러울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맨유는 29일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퍼드에서 첼시와 격돌한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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