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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턴전 패배에, 팬과의 충돌까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겐 생애 최악의 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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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호날두가 자신의 SNS를 통해 직접 사과문을 올렸다. '우리가 직면한 상황에서 감정을 조절하기란 결코 쉽지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이 아름다운 게임을 사랑하는 모든 어린 친구들을 위해 존중하고 인내하고 좋은 본보기가 돼주어야 한다. 내 분노 폭발에 대해 사과드린다. 그리고 만약 가능하다면 페어플레이와 스포츠맨십의 증거로 이 서포터를 올드트라포드에 초청해 경기를 보게 해드리고 싶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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