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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레알 마드리드는 칼락티코 정책으로 유명하다.
음바페와 홀란드 소식에 가려져 있지만, 올 여름에도 젊은 재능들을 더할 생각이다. 3일(한국시각) 마르카는 '레알 마드리드가 젊은 미드필더들을 영입 타깃으로 올렸다'고 했다. 주인공은 주드 벨링엄, 라이언 그라벤베르흐, 플로리앙 비르츠, 오랠리엥 추아메니다.
벨링엄은 도르트문트의 핵심이자, 잉글랜드 대표팀의 주력으로 떠오르고 있다. 네덜란드의 포그바로 불리는 라이언 그라벤베르흐 역시 레알 마드리드가 노리는 선수고, 레버쿠젠의 플로리앙 비르츠도 관심을 보이는 선수다. 추아메니는 카세미루의 뒤를 이을 수비형 미드필더로 레알 마드리드가 공을 들이는 선수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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