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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마커스 래시포드가 안토니 엘랑가와 부딪쳐 좋은 기회를 놓쳤다. 분노를 참지 못했다.
영국 언론 데일리스타는 '경기 종료까지 얼마 남지 않은 시간이었다. 엘랑가가 래시포드의 공을 잡아 직접 슛을 시도했다. 그러나 래시포드 역시 박스 안으로 돌진하며 슈팅을 노렸다. 엘랑가가 실수로 래시포드의 다리를 걷어찼다. 래시포드는 두 팔로 그라운드를 내리치며 화를 냈다. 래시포드는 엘랑가에게 의문을 제기하며 말다툼을 했다'고 보도했다.
맨유 출신 게리 네빌은 "래시포드가 엘랑가에게 물어보는 것은 옳다"고 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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