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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감독이 끝내 폭발했다.
콘테 감독은 이날 흥분한 모습을 보였다. 영국 언론 데일리스타는 '화가 난 콘테 감독이 심판에 욕설을 퍼부은 뒤 경고를 받았다. 그는 끊임 없이 분노를 억제하지 못했다. 리즈 선수들의 거친 반칙에 분노했다. 결국 팀이 3-0으로 앞서던 후반 17분 터치라인에서 경고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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