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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수원 삼성의 2022시즌 문이 열린다.
박건하 감독이 이끄는 수원 삼성은 19일 인천 원정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2' 첫 경기를 치른다. 26일 수원월드컵경기장으로 이동해 수원FC와 홈 개막전을 펼친다. 홈 첫 경기부터 '수원 더비'다.
관람 가능 대상은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자, 코로나19 확진 후 완치자, 신속 항원 및 PCR 검사 음성 확인자, 18세 이하 청소년, 불가피한 사유의 접종 불가자 등이다. 다만, 3월 1일 경기부터는 13~18세의 청소년도 성인과 동일한 기준이 적용된다. 백신 접종 증명서 등의 서류를 제시해야 경기장 출입이 가능하다.
한편, 수원은 홈 개막전 입장 게이트에서 응원 깃발과 KF 94마스크를 선착순 제공한다. 경기 시작 전에는 코칭스태프와 선수단이 팬들에게 인사를 전한다. 전광판을 통해 팬들의 언택트 릴레이 시축 영상이 상영될 예정이다. 또한, 홈 2연전 이후에는 블루패스 멤버십 구매자만을 대상으로 한 럭키드로우 이벤트가 예정돼 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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