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원하늘숲길트레킹

스포츠조선

"볼만찬 프리뷰 편성" K리그 개막, '특집 프로그램' 풍성

김성원 기자

기사입력 2022-02-16 13:48 | 최종수정 2022-02-16 13:49



[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K리그 주관방송사 skySports와 JTBC GOLF&SPORTS가 2022시즌 개막을 앞두고 팬들을 위해 특별한 방송을 준비했다.

축구 중심 스포츠전문채널 skySports는 18일 오후 9시와 10시에 개막 특집 프로그램 '사자축담: K리그를 기다리는 사람들'을 편성한다. 지난 시즌 은퇴 후 해설위원으로 변신한 오범석 위원, K리그 중계로 익숙한 소준일 캐스터, 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 유튜브 '지기원정대' 운영자인 축구팬 유지훈이 출연한다. 각자의 위치에서 K리그 개막을 준비중인 네 사람이 다양한 정보를 바탕으로 열띤 토론을 벌인다. 전북-울산의 양강 체제를 뒤흔들 팀 예측, 전지훈련의 생생한 현장 등의 테마로 팬들을 찾을 예정이다.

skySports는 또 스포츠조선 박찬준, 윤진만 기자가 출연하는 '볼만찬 프리뷰'를 17일부터 이번 시즌 매 라운드 이틀전에 방송 편성한다. 각 라운드 경기들의 예측과 전망을 전하는 프리뷰쇼 형식이다. 이 프로그램은 '볼만찬 기자들' 유튜브 채널에도 편성된다.

JTBC GOLF&SPORTS도 풍성한 특집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개막 사흘 전인 16일 오후 6시와 8시에는 K리그 개막 특집 다큐멘터리 '투게더! K리그1의 모든 팀과 같이 시작하는 2022년'을 편성한다. 개막 다큐는 'PART 1 다시 함께 2022', 'PART 2 도전, 그 이상', 'PART 3 우승, 그 관계'로 구성되며, 각 K리그1 참가팀의 선수와 팬을 인터뷰하여 다가오는 시즌을 전망한다.

JTBC GOLF&SPORTS도 1라운드 인천과 서울의 경기를 시작으로 주요 경기들을 심층 분석하는 프리뷰-리뷰 프로그램을 시즌 중 상시 편성할 예정이다. 프리뷰-리뷰 프로그램은 K리그 팬들의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는 정순주 아나운서가 진행하며, 한국프로축구연맹 자체중계진 해설위원 서호정 기자와 히든K 소속 축구전문기자 류 청 기자가 출연한다. K리그 460경기 출전을 기록한 '레전드' 김용대도 패널로 참여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2022 임인년 신년운세 보러가기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