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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친정팀 올림피크 리옹(프랑)으로 컴백한 탕귀 은돔벨레(26)가 복귀전을 치렀다. 기대이상의 경기력을 보였다. 리옹 출전 선수 중 최고 평점을 받았고, 미드필더로서 정확한 패싱력과 태클 등 다양한 능력을 보여주었다. 비록 팀은 AS모나코 원정에서 2골차 완패를 당했지만 은돔벨레는 친정팀에서 부활을 위한 좋은 출발을 보였다.
토트넘팬들은 은돔벨레의 리옹 복귀전에 관심을 보였다. 은돔벨레의 첫 경기 활약상에 대해 SNS에 '우리는 신경쓰지 않는다' '45분 선수' '잘 했어. 리옹이 그를 사가길. 다시는 그의 얼굴을 보지 않을 것이다' '은돔벨레에게 좋은 임대 시간이 될 것이다. 그가 집 처럼 편안한 느낌을 가질 것 같다. 우리는 그를 여름에 100% 팔아야 한다' 등의 반응을 올렸다.
경기에선 리옹이 한골도 만회하지 못하며 0대2로 졌다. 모나코는 1골-1도움을 기록한 공격수 벤예데르의 맹활약으로 승리했다. 벤예데르는 최고 평점 8.6점을 받았다. 리옹은 승점 34점으로 8위, 모나코는 승점 36점으로 4위를 달렸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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