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맨유 전설 로이 킨은 최근 토트넘이 첼시에 0대2로 무기력하게 패한 경기를 지켜보며 "톱 플레이어들이 챔피언스리그에 못 나가는 토트넘으로 가려고 할까?"라고 말하며 토트넘을 저격했다.
'첼시의 엔진' 은골로 캉테가 대표적이다. 캉테는 레스터시티에서 프리미어리그 우승 동화를 이룬 뒤인 2016년 첼시에 입단했다. 첼시는 2015~2016시즌 10위에 처져 유럽클럽대항전 티켓을 놓쳤다. 이로인해 캉테는 2017년 9월까지 1년 넘게 챔스 데뷔를 기다려야 했다.
|
|
|
토트넘에도 톱플레이어가 될 재능을 지닌 선수가 최근 도착했다. 아르헨티나 대표팀 센터백 크리스티안 로메로다. 지난해 여름 아탈란타에서 토트넘으로 이적해 단숨에 토트넘 팬심을 훔쳤다. 현재는 장기부상을 털고 훈련장에 돌아와 복귀전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2022 임인년 신년운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