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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첼시가 제대로 '쇼핑'에 나선다. FC바르셀로나 선수 3명을 동시에 영입한다는 계획이다. 무려 1억3000만 유로에 달한다.
영국 언론 스포츠바이블은 19일(한국시각) '로만 아브라모비치 첼시 구단주가 FC바르셀로나의 프렌키 데 용, 가비, 세르지뇨 데스트와의 계약을 기대하고 있다'고 보도했따.
이 매체는 '투헬 감독은 선수단을 강화해야 할 필요가 있따는 것을 알고 있다. 투헬이 새로 영입한 선수는 로멜루 루카쿠와 사울 니게스 두 명 뿐이다. 하지만 두 선수 모두 아직은 저조한 모습'이라고 전했다.
스포츠바이블은 스페인 언론 엘나시오날의 보도를 인용해 '아브라모비치가 이미 약해진 FC바르셀로나를 파괴할 준비가 돼 있다. 첼시가 가장 원하는 선수는 데 용이다. 10대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가비 영입을 위해서도 5000만 유로 준비가 돼 있다. 첼시는 리스 제임스의 백업으로 데스트를 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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