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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폴 포그바가 복귀했다.
포그바는 지난해 11월 프랑스 대표팀에 차출돼, 훈련 중 무릎을 다쳤다. 장기 부상에 신음하던 포그바는 당초 3개월 이상 걸릴 것이라는 예상을 넘어, 2달 반만에 훈련 복귀에 성공했다. 포그바의 복귀로 맨유 중원에 힘이 실어질 전망이다.
이어 랑닉 감독은 "나는 훈련 후 포그바와 한시간 이상 긴 대화를 가졌다"며 "매우 좋은 대화였다. 그는 시즌 종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어 나에게 할 수 있는 최상의 포그바가 되겠다고 말했다"고 했다.
긍정적인 대화와 달리 재계약에 관한 언급은 없었던 듯 하다. 포그바는 올 시즌을 끝으로 맨유와 계약이 만료된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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