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아스널이 젊은 수비수 해리 클라크를 다시 임대로 보냈다. 영구 이적 제안은 거절했다.
영국 대중매체 '더선'은 13일(한국시각) '아스널이 클라크에 대한 레인저스의 완전 이적 제안을 거절하고, 스코틀랜드 하이버니언으로 임대이적시켰다'고 보도했다. 클라크는 아스널이 키우고 있는 수비수다. 지난 2015년 입스위치에서 아스널 아카데미에 합류한 뒤 2022~2023시즌까지 계약을 맺었다. 2021~2022시즌에는 스코틀랜드 로스카운티FC에 임대돼 17경기를 소화했다. 지난 주에 임대를 마치고 다시 아스널로 복귀한 클라크에 대해 레인저스가 완전 영입 제안을 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2022 임인년 신년운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