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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계산은 해봤나?
뤼디거는 올 여름 첼시와 계약이 끝난다. 1월부터 해외 구단과 자유롭게 대화를 나눌 수 있다. 뤼디거와 가장 강력한 연결 고리가 있었던 구단은 레알 마드리드. 하지만 레알이 최근 뤼디거의 몸값 요구가 지나치다며 한 발 물러선 모양새다. 하지만 레알도, 뤼디거도 서로를 원하고 있어 양측의 협상은 재개될 수 있다.
현지 축구 전문 매체 '풋메르카토'는 레알 뿐 아니라 PSG가 최근 뤼디거에게 정식 오퍼를 했다고 보도했다. 그런데 PSG가 책정한 연봉은 700만유로. 약 585만파운드다. 단순 계산으로도 원소속팀 첼시가 제시한 금액에 훨씬 미치지 못한다. 뤼디거가 PSG행에 매력을 느낄 이유가 없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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